신재생에너지발전설비기사(태양광) 필기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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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신재생에너지발전설비기사 필기 후기에 대해 포스팅해보겠습니다.

목차
1. 시험장 입실 전
2. 시험 전 대기
3. 시험 및 공부과정
4. 시험 후기

1. 시험장 입실 전

광주 대촌동에 있는 광주디지털시험센터에서 시험을 치렀습니다. 자가차량으로 오신다면 주차장소는 도보 10분 정도 떨어진 위치에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오전 시험시간을 선택해서 입실시간은 08:40분까지 이었습니다.

8시쯤 도착해서 2층 시험장에 들어가려고 했지만, 8시 40분에 입실이 가능하다고 하셔서 1층에서 대기하다가 안내에 따라 30분쯤에 올라갔습니다.

2. 시험 전 대기

시험장에 들어가니 감독관님 1분과 자리마다 PC, 볼펜 한 자루가 세팅되어 있었습니다. 입구에 부착되어 있는 좌석배치도에 따라 지정된 자리에 앉아 대기했습니다.

감독관님이 시험 유의사항을 간단히 안내하고 방송 스피커를 통해서 CBT 시험 절차 등을 안내해주었습니다. 기억에 남았던 점은 아날로그 손목시계를 사용할 수 없다는 것과 CBT 프로그램 자체에 일반계산기가 포함되어 있다는 것이었습니다.(기본적인 사칙연산이 가능하지만 공학용 계산기가 사용하기 편리하므로 꼭 지참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연습문제 풀이와 안내가 끝나면 시험준비완료 버튼을 누르고 시작 전까지 대기합니다.

3. 시험 및 공부과정

저는 약 한 달 정도 공부기간을 잡았고 엔트미디어 「2023 마스터 신재생에너지발전설비(태양광) 기사 필기」 교재와 전자CBT 홈페이지를 활용했습니다. 과년도 문제풀이가 중요하다고 생각해 개념부분은 전체 1회독만 하였고, 이후 18년도 1회부터 22년 4회까지 5개년을 회독하였습니다. 시험특성상 법규, 규정문제가 많아 암기할 부분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과년도 문제가 대부분 출제되므로 과년도 위주로 공부하시면 수월하게 합격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CBT 시험을 처음 응시하는데 답안을 제출하면 가채점 결과가 바로 공개돼 상당히 편리했습니다.

4. 시험후기

가채점 결과 60점 / 60점 / 85점 / 90점으로 총평균 73.75점을 득점했습니다. 과년도 문제를 완전히 맞힐 수 있는 정도로 공부하셨다면 저보다 훨씬 고득점으로 합격하실 수 있을 겁니다. 또한 전기 관련 공부를 하셨던 분들은 공부하기 좀 더 수월하실 듯합니다.

신재생에너지발전설비기사(태양광) 필기의 경우 2020년 이후부터 기존 5과목(기획, 설계, 시공, 운영, 법규)에서 4과목(기획, 시공, 운영)으로 줄어 시험 보기에는 더 수월했던 것 같습니다.(공부량 자체에는 큰 변화가 없다.)

이상으로 신재생에너지발전설비(태양광) 기사 필기 후기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모두 열공하셔서 꼭 합격하시기 바라겠습니다.